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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2011 GSL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자 - 이정훈: 장민철 이기고 정종현에게 패하면 억울할 것 같다. 반드시 이기겠다.     ▼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? - 1, 2, 3세트 위주로 준비를 했다. 1, 2세트를 너무 허무하게 져서 3세트 직전에 오늘 이길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. 그래도 준비한 만큼, 나 자신을 믿고 경기에 임했고, 역전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.   ▼ 2세트의 패인은..

▲ 2011 GSL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자 - 정종현: 우승 차지해야 완벽한 부활.   ▼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? - 연습 때 프로토스전이 어려워서 굉장히 암울하게 생각하고 경기장에 왔다. 결승에 진출해 기쁘다.   ▼ 4차관을 완벽하게 막아냈다. - 긴장을 많이 해서 개인적으론 못 막았다고 생각했는데, 주위에서 잘 막았다고 하더라. 다음엔 더 완벽하게 막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.   ▼ 오늘 경기의 컨셉..

블리자드가 60대 이상(1950년 생 이하)만 참여할 수 있는 "레알" 실버 리그와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"핑크 리그"를 개설한다고 밝혔다.   "레알" 실버 리그는 60대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, 유닛 이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'저글링'을 '메뚜기'로, '무리군주'를 '홍어'로, '사신'을 '껑충이'로, '거신'을 '꼴뚜기'로 변경하여 보다 직관적인 이름으로 제공한다. 또, "연금 제도"를 실시하여, 본진 자원이 ..

▲ 2011 GSL 월드챔피언십 8강 진출자 - 이정환: ‘심슨토스’ 별명 괜찮다.     ▼ 8강에 진출한 소감은? - 잘하는 선수인 조나단 월시를 이겨서 무척 기쁘다.     ▼ 1세트는 본인의 전략이 실패했는데도 불구하고 승리했는데? - 프테전은 불리해도 한 타에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, 바이킹 실수를 한 게 월시 선수의 패인인 것 같다.   ▼ 2세트는 배짱 플레이였는데..

▲ 2011 GSL 월드챔피언십 8강 진출자 - 장민철: 조나단 월시에게 복수하고 싶다.     ▼ 8강에 진출한 소감은? - 기쁘다. 만약 조나단이 올라오면 지난번의 패배를 복수하고 싶다.   ▼ 오늘 경기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? - 1세트에 6차관을 써서 잠복 바퀴를 할 것 같았다. 2세트 때는 대군주 정찰을 안 하더라. 역시나 바퀴 잠복여서 준비를 잘한 것 같다.   ▼ 2세트 때는 4차관..